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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찬, 김원훈&엄지윤 등장에 “‘홈즈’ 안 봤구만!”

기사입력2022-08-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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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김원훈&엄지윤의 리액션을 지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10년 장기연애 끝에 결혼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헀다.

덕팀은 장기연애 상황극 전문 김원훈&엄지윤, 양세찬이 출동했다. 김원훈은 ‘홈즈’ 즐겨봤다면서 패러디 ‘살려줘! 홈즈’를 만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이 “MBC 차원에서 항의해야겠다”라고 하자 김원훈은 얼른 “영상 내리겠다”라며 납작 엎드렸다.

세 사람이 찾아낸 매물은 고양시 향동동 다가구 주택이었다. 신축에 ‘첫 입주’란 말에 세 사람은 흥분했다.


매물은 도보 3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고, 건물 1층에 치킨 전문점이 있었다. 김원훈과 엄지윤은 “배달료 아낄 수 있다”라며 자랑했다.

양세찬은 “아일랜드 식탁은 1인용도 2인용도 된다”라며 상판을 꺼내다가 아예 뽑아버렸다. 김원훈의 어색한 리액션에 양세찬은 “‘홈즈’ 전혀 안 보셨네”라며 실망했다. 그러나 김원훈은 “이게 트렌드”라며 색다른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 ‘엄지척핑크렐라하우스’는 전세가 3억 원이었다. 세 사람은 “화사하고 이쁜 핑크 인테리어라서 신혼 살림에 딱”이라며 매물을 자랑했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는 추상미가, 덕팀 인턴 코디로는 김원훈&엄지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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