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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어색" 김준수, 케이 열애설에 불쾌감 드러낸 이유 [종합]

기사입력2022-08-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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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자신이 운영 중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열애설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김준수는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돼 조심스럽고,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며 "케이 팬분들에게도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마이데일리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준수와 케이가 연인 관계라고 주장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해 김준수가 설립한 회사로, 케이는 올해 1월 영입돼 같은 회사 식구가 됐다. 연예계 선후배이자, 직장의 대표와 사원인 셈이다.


소속사는 단칼에 부인했다.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공식입장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다수의 매체에 전달한 것. 김준수 측은 "보도된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라고 단언했다.

이어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므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 팀에서 탈퇴한 후 2010년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도리안 그레이' '엘리자벳' '데스노트' 등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해 왔다.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케이는 2017년 '서른 즈음에' 옥희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이어 2021년 뮤지컬 '태양의 노래' 서해나 역으로 무대에 섰다. 김준수와의 나이 차이는 여덟 살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 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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