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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소녀시대 5년 공백기 얘기하며 눈물 "길 잃었나 싶을 때도 있었다"(소시탐탐)

기사입력2022-08-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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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써니와 소녀시대 5년의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6일 방영된 JTBC '소시탐탐'에서는 매니저로 분한 티파니가 써니와 한강뷰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티파니와 써니는 한강뷰 식당에서 식사한 후 카페로 이동해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써니는 "나는 예능하면서 지냈는데 너는 한국에 있는 팬들이 보기 어려웠다. 어떻게 잘 지냈냐"고 물었다.


티파니는 "우리가 365일 중 300일 정도를 일하지 않았냐. 10주년을 맞이했을 때 우리가 못 했던 걸 다 해보자는 마음이 컸다. 밸런스를 맞추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누군가에게 안 보여도 꾸준히 도전하고 싶었다. 나를 위해서 보냈던 시간이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다시 모였을 때 사람으로서 성장돼 있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지금이 더 건강해진 것 같다. 정신적으로도 그렇고"라고 고백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모토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아니냐. 길을 잃었나 싶을 때도 있었지만 우리 8명이 다시 모인 걸 보면, 다 이유가 있었고, 5년의 시간이 있었기에 모였을 때 더 선명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고 털어놨다.


티파니는 이어 "각자의 시간을 잘 보내서 지금 여기 있는 것에 감사하다. 멤버들한테 그렇게 얘기했다. 각자 많은 일이 있었겠지만 다시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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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50분 방영되는 '소시탐탐'은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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