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자신의 성대모사한 김준호에 호통 "만나면 나한테 죽지"(돌싱포맨)

기사입력2022-08-17 07:00

배우 최민수가 자신의 성대모사를 한 김준호에게 호통을 쳤다.

8월 16일 방영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최민수와 전화 연결이 되자 과거 그가 이상민의 기자회견에 그가 우연히 참석을 일을 언급했고, 이에 최민수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상민은 오랫동안 최민수의 성대모사를 해온 김준호도 함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민수는 "그 녀석 안다"고 말했다.

"형님을 한 번도 봰 적이 없다더라"는 말에 최민수는 "만나면 죽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휴대폰을 넘겨받은 김준호는 최민수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최민수와 대화를 시도했다. 이에 최민수는 대뜸 "야 인마! 하려면 발음을 똑바로 하든지"라며 김준호의 부정확한 발음을 역으로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