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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작년 이후로 음악 안 내 죄책감", 아유미 "'큐티 허니' 하나로 지금까지" (컬투쇼)

기사입력2022-08-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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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지상렬, 한해, 아유미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지상렬, 한해, 아유미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김태균이 지상렬과 아유미에게 "두 분은 정말 오랜만이지 않냐?"라고 묻자 아유미가 "18년 만에 만났다. 너무 반갑다"라고 답했고, 지상렬이 "아유미가 완전 베이비일 때 만났다"라고 말하자 아유미가 "오빠는 되게 젊어지신 것 같다. 그때가 더 아저씨였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상렬이 한해에게 "한해 씨를 처음 보는데 목소리가 잘생겼다"라고 말하자 한해가 "저희 세 번 봤다"라며 "'놀라운 토요일'에 두 번이나 나오셨다. 그때마다 제 이름을 못 외우셔서 계속 어필했다"라고 밝혀 또 웃음이 터졌다.



"(지상렬 씨는) 또 래퍼 선배님이시다. G.C 해머. 제가 존경까지 표했는데 오늘도 처음이라고 하셔서 슬프다"라는 한해에게 지상렬은 "방금 전에 한 얘기도 모른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태균이 "한해 씨가 얼마 전에 KBS 힙합 배틀 프로그램 '리슨 업' 스페셜 MC를 봤다"라고 말하자 한해는 "그렇다"라며 "다이나믹 듀오 형들이 MC를 보고 있는 방송인데 최자 형이 건강 상의 이유로 살짝 쉬고 계셔서 제가 오랜만에 경연 프로그램에 갔다왔다. 옛날 음악을 하던 시절이 생각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유미가 "지금은 음악을 안 하시냐?"라고 물었고 한해가 "작년 이후로 아직까지 음악을 안 내고 있는데 올해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안 그래도 8월 공연이 하나 생겼는데 너무 옛날 곡들로 리스트를 채우고 있더라. 죄책감이 들어서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답하자 아유미는 "옛날 노래라고 해봤자 몇 년 전이지 않냐? 저는 지금도 '큐티 허니'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거 하나로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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