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BAE173 "길거리서 '대시' 울려 퍼지길" [인터뷰M]

기사입력2022-08-17 11: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컴백을 앞둔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BAE173(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은 iMBC연예와 서울 강남구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ODYSSEY: DaSH(오디세이: 대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보 '오디세이:대시'는 '경험이 가득한 새로운 여정'을 의미하는 '오디세이' 시리즈의 첫 시작이다. 타이틀곡은 'DaSH(대시)'로, 중독성 있는 신스 리듬과 강렬한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멤버들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멤버들의 의지를 반영하듯, 지난 3월 발매한 'INTERSECTION : BLAZE(인터섹션:블레이즈)'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BAE173의 포부는 단단했다. 제이민은 "이전 앨범 활동에서 애정을 갖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했던 모습을 이번 앨범으로 보완하고자 마음먹었다"며 "서로 피드백도 더 많이 해주고, 각자 제스처라든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썼다"고 말했다.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막내 도현은 "그동안 활동했던 곡들을 돌아보니, 우리 팀의 색깔이 온전하게 나오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 성장도 많이 했다. 멤버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것이 우리 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함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의 색깔도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보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도 이어졌다. 제이민은 "전작 '인터섹션' 시리즈는 '우리 아홉 명이 이렇게 만났고, 우린 이런 애들이야' 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오디세이' 시리즈는 모두 하나가 돼서 자기소개를 하는 느낌이다. 넓은 케이팝 시장 속 역경을 헤쳐나가며 우리만의 모험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이전보단 잘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결은 "정말 즐겁게 준비했다. '어떻게 해야 1등을 하지' 이런 생각보다는, 우리만의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 보자' 했다. 이전엔 부담감에 억눌려 있었다면 이젠 우리 모습을 더 잘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도하는 "우리 팬들이 'BAE173의 노래를 듣는다'고 했을 때, '그 그룹 노래 좋지'하는 반응을 들었으면 좋겠다. 길거리에서 우리 노래가 나오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도약한 BAE173의 활약이 기대되는 '오디세이:대시' 전곡은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포켓돌스튜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