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일) 방송된 ENA·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 8회에서는 한정민-조예영, 유현철-변혜진 커플이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현철-변혜진이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유현철이 “5일 만에 커플 돼서 신혼여행 오고”라며 신기해하자, 변혜진도 “웨딩 촬영 하고”라며 놀라워했다.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된 둘은 함께 식사를 했다. 유현철이 “매일 8명이 있다가 둘이 있으니 어색하다”라고 하자, 변혜진도 “없으니 심심해”라고 말했다. 유현철은 “소라 목소리에 애교가 다 녹아있어”라며 갑자기 이소라에 대해 말했다. 변혜진이 “난 애교 절대 없는데”라고 하자, 유현철이 “난 이상형이 말할 때 애교 있고 작고 귀여운 여자”라고 밝혔다.
변혜진은 “나 절대 아니네. 완전 반대네. 다들 본인의 이상형이 아니래”라며 실망했다. 그러자 유현철이 “얼굴 예쁜 건 내 이상형이랑 똑같아”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이지혜는 “대화가 안 통하는 느낌”이라며 걱정했다.
2주 뒤, 유현철-변혜진은 신혼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유현철은 변혜진을 위해 식사를 직접 준비했다. 또한, 그는 등산을 즐기는 변혜진을 걱정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이날은 그냥 넘어가지”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직진 로맨스 ENA·MBN ‘돌싱글즈3’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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