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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이별 후유증 고백…이장우 “7일 단식했다”

기사입력2022-08-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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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이별 후유증에 대해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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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57회에서는 기안84-김해준의 ‘떴다! 삼척 2인조’, 이장우의 ‘셀프 프로필 촬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와 김해준은 함께 동해로 여행을 떠났다. 차 안에서 기안84는 음악을 듣다가 “헤어지고 한 2년 울었는데. 후유증이 그렇게 오래갈 줄 몰랐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만난 건 6개월밖에 안 돼.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라며 씁쓸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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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허니제이가 “연애 기간은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도 “정말 좋아했던 거지”라며 공감했다. 박나래는 “6개월 동안 진하게 사랑했나 보다”라고 한 후, “더 못 해줘서 아쉬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안84는 ‘별 보러 가자’ 노래를 듣다가 “여자친구한테 천문대 가자고 곡 썼나 보다”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별 보러 가자’는 말이 ‘천문대 가자’라는 것. 이에 코드 쿤스트가 “같이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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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장우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전현무는 “맷 데이먼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드라마 들어가게 돼서 살을 빼고 있다”라고 하며 “작년에 96kg에서 시작해서 현재 82kg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몸을 정화하는 느낌으로 7일 단식했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화사와 계리비안의 댄서들’, ‘영원하자 삼척 2인조’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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