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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박은빈 전용 포옹의자 약속→달콤한 키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사입력2022-08-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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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와 박은빈이 두 번째 키스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극본 문지원) 11회에서 우영우(박은빈)가 로또 1등 당첨금 분배 소송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영우는 이준호(강태오)와 영상 통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영우는 “이준호 씨는 고래도 아닌데 마치 고래처럼 제 머릿속에 불쑥불쑥 떠올라요. 자꾸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간은 처음이라서 너무 이상합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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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는 의뢰인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자 패닉에 빠졌다. 이에 이준호가 우영우를 안으며 진정시켰다. 이후 우영우는 “신일수 씨의 사망을 목격했을 때, 저를 안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우영우가 “자폐인의 경우...”라며 상황을 설명하려 하자, 이준호가 “감각 과부하 상태일 때 몸에 압력을 가해주면 불안함이 완화되죠?”라고 말했다.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이준호는 “프랑스에는 자폐인을 위한 포옹의자가 있대요. 사람을 꼭 안아준대요”라고 말했다. 우영우가 “그 의자 한국에서도 살 수 있습니까?”라며 관심을 보이자, 이준호가 “내가 돼줄게요, 변호사님 전용 포옹의자”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우영우에게 다가가 입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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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폐에 대해 그새 또 공부했어”, “이폭스 우영우 전용 포옹 의자가 되어주겠다니 대박”, “오글거리는 대사인데 왜 이렇게 설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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