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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새 앨범 'EGO 90'S' 콘셉트는 90년대 음악, '비가 와'는 엄정화 '초대' 오마주" (컬투쇼)

기사입력2022-07-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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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베이빌론, 있지(ITZY)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베이빌론,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특선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베이비라고 해서 엄청 아가일 줄 알았는데 안 베이비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자 베이빌론이 작명 경위에 대해 "알 파치노의 '스카페이스'라는 영화를 보다가 거기서 영감을 받아 베이빌론이라고 짓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이 "이번에 베이빌론 씨가 엄정화 씨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베이빌론이 먼저 새 앨범 'EGO 90'S'에 대해 "제가 이번에 18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을 발매했는데 앨범 콘셉트가 90년대 음악들이다. 그 당시 풀앨범을 많이 내지 않았냐. 꽉꽉 눌러서. 그것을 리얼하게 담고 싶었다. 타이틀곡이 여섯 곡이다"라고 설명하고 "다음주에 정화 누나랑 뮤비를 찍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누구누구랑 같이 하셨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베이빌론은 "'비가 와'는 JYP 진영이 형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정화 누나랑 하는 게 이 '비가 와'다. 이게 특별한 이유가 제가 엄정화 누나의 '초대'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그 가사를 오마주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정화 누나 2절 파트에 그 가사가 나온다. 그리고 샘김과 '잘 어울려'를 같이했고, 듀스의 이현도 형과 '블루하트'를 만들었는데 도끼가 피처링을 맡았다. 또 휘성 형이 참여한 'Do or Die'가 있고 BONI라는 여성 인디펜던트 아티스트가 참여한 '그리움', 이효리 누나가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김범수 형이랑 듀엣으로 부른 '언제라도'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베이빌론은 이 엄청난 협업에 대해 "그 당시 선배님들이 앨범에 들어가야만 90년대가 재현될 것 같아서 다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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