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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원(TO1) 새 멤버 다이고·렌타·여정 "멋진 형들과 함께해 영광"

기사입력2022-07-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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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오원(TO1)에 큰 변화가 생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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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티오원(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 미니 3집 앨범 '와이 낫??'(WHY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와이 낫??'은 세상을 향해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드러민'(Drummin)은 Moog 신스와 기타의 클린톤 사운드를 주축으로 하는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멤버 찬과 제이유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내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드는 너에게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올드스쿨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보컬 라인의 조화가 파워풀한 밴드 퍼포먼스 느낌의 안무와 어우러져 폭발적인 흥을 선사한다.

앞서 티오원은 멤버 민수, 제롬, 웅기의 탈퇴 이후 다이고, 렌타, 여정이 합류하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새 멤버 다이고는 "정말 떨린다. 앞으로 큰 무대를 향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렌타는 "좋은 기회가 와서 TO1에 합류하게 됐다. 앞으로의 활동이 정말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고, 여정은 "소중한 기회를 얻어 좋은 팀에 합류해 영광스럽다. 멋진 형들과 함께 팬들에게 기쁨을 주겠다. 형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먼저 다가와줬다. 무리 없이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존 멤버 재윤은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회사와 멤버들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내려진 결론이다. 우리의 음악적 성장과 미래를 생각한 방향이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에는 '와이 낫??' 이외에도 에너지를 전하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 '붐 파우'(BOOM POW), 여름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티오원표 청량 이지리스닝 트랙 '왓 어 뷰티풀 데이'(What A Beautiful Day), 아홉 색의 신선한 보컬 시너지를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달콤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 '슈가 쇼크'(Sugar Shock), 번데기의 날개돋이(우화)를 모티브로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는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등 다섯 개의 트랙이 포함됐다.

티오원의 미니 3집 '와이 낫??'은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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