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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서하준, 딸 데려가려는 윤아정 ‘쌍둥이 언니’와 대치

기사입력2022-07-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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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정의 쌍둥이 언니가 나타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76회에서 우지환(서하준)이 우민영(윤아정) 쌍둥이 언니 등장에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지환은 비즈니스 미팅에서 만난 애니 브라운(윤아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세상을 떠난 누나와 너무도 닮았기 때문. 애니 브라운은 우지환에 대해 미리 조사했다고 하며 “같이 일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남흥식(장항선)은 남태희(강별)에게 “내 손녀로만 살아다오”라며 우지환과 이혼하라고 했다. 우지환이 친손자이기 때문. 남태희는 “그렇게 못해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우지환도 “내 옆에 있는 넌 결코 행복해질 수 없어”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남태희는 “절대 합의 안 해. 소송해”라며 이혼을 거부했다.


방송 말미, 백주홍(이영은)이 우지환에게 애니 브라운이 우솔(박예린)을 몰래 지켜보고 있던 사실을 알렸다. 허진호(안용준)도 그가 우민영의 쌍둥이 언니라고 밝혔다. 우지환은 애니 브라운을 만나 “제 딸이 보고 싶었으면 말씀하시지 그랬습니까? 우리 누나 쌍둥이 언니 아닙니까?”라고 전했다. 애니 브라운이 “생각보다 빨리 찾았네”라고 한 후, “나 내 동생 딸 솔이 데려가려고 왔는데”라며 우지환과 대치하는 모습에서 76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대박 누나가 쌍둥이였다니”, “전개 빠르네. 너무 재밌다”, “솔이 데려가면 안 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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