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썸머 페스티벌이 펼쳐진 가운데 김현철과 유지나, 자전거 탄 풍경, 육중완밴드, 박서진, 이예준이 출연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가은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미리 경고를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장민호는 은가은이 부를 노래 ‘이브의 경고’를 단숨에 맞춰 웃음을 자아내기도.
장민호가 “우리가 긴장감을 갖게 되는 점수는 97점이다”라며 은가은에 무대에 기대를 드러냈다. 은가은이 ‘이브의 경고’로 흥겨운 무대를 꾸미자 육중완은 “완벽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은가은의 무대는 장민호의 기대대로 97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곧이어 행운요정이 등장했다. 바로 ‘공연의 신’ 김장훈이었다. 압도적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김장훈은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 때 입었던 옷이다”라고 의상을 소개했다.
이어 김장훈은 “김원준의 ‘쇼’를 준비했다”라며 특유의 발차기와 함께 신나는 무대를 꾸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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