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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영배, 다른 남자 선택한 한슬에 "올해 들어서 최고 충격"

기사입력2022-07-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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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배가 첫사랑 한슬의 선택에 충격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셰어 하우스에서 첫사랑으로 소환당한 이들이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석은 제석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 제석은 "나한테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가 뭐냐?"면서 급작스런 데이트 신청에 당황했다.


한슬은 "다른 남자들이랑 1대 1로 이야기해보고 싶기도 했고, 다른 남자 중에 너가 제일 안 읽혔다. 캐릭터를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한슬은 제석과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한슬은 "나 교복 처음 입는다. 서른살 돼서 처음 입는 것"이라며 설레여 했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자이로드롭을 타며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고 나서 함께 식사를 했다.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어색함이 감돌았다. 한솔은 혼자만의 생각에 빠진 모습이었다.


한슬은 "다른 사람이랑 밥 먹는 게 처음이지 않았나. 밥이 하나도 안 넘어가더라. 저는 여기 와서 계속 영배 오빠랑만 데이트했는데 편안함에 익숙하다가 새로운 사람과 데이트를 하다 보니 즐기지 못하고 긴장되더라"고 털어놨다.


한슬이 제석과 함께 셰어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거실에 있던 영배와 마주했다. 영배는 한슬에게서 눈을 떼지 못 했다.



영배는 인터뷰에서 "다른 남자랑 단둘이 있는 걸 처음 보니까 당황스럽더라"고 털어놨다. 거실에 있던 지안 또한 첫사랑 제석과 한슬이 데이트를 하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영배는 한슬이 익명의 엽서를 보내는 시간에도 제석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고 또 한 번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자신에게 온 엽서가 한슬이 쓴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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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배는 "올해 들어서 최고 충격이었다. 첫 선택은 저를 할 거라 확신했다. 그 아이는 천천히 뜨거워지는 아이니까. 그런데 다른 사람으로 선택하는 걸 보고 한슬이가 열린 마음으로 나왔구나 싶더라. 너무 한슬이에 대해 확신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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