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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 송영창에 통쾌한 복수..염정아·전소민, 극비 제보 (클리닝 업)

기사입력2022-07-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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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업’의 이무생이 통쾌한 복수를 감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는 최종회에서는 이영신(이무생)이 어용미(염정아)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신이 “악수나 합시다”라고 하자 어용미는 “우린 이제 이별이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신은 어용미를 끌어안으며 “당신은 어쩔 수 없었던 거예요. 가방 안에 나를 도와줄 내용이 들어 있어요. 당신이 덜어낼 수 있는 죄책감의 무게. 위험할 수도 있어요. 할 수 있겠어요?”라고 했다.

이후 어용미는 청소부로 가장해 이태선 국회의원실을 찾았다. 같은 시각 안인경(전소민)은 검사를 찾아 자료를 건넸다. 검사는 “이영신 씨한테 연락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쓰셨네요”라며 반색했다.


어용미가 “검찰에도 넘어갔을 거예요”라고 하자 국회의원은 “당신도 위험할 수 있어요. 자료를 나한테 넘기는 이유가 뭡니까? 무슨 일을 하시는 분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어용미는 “잃을 건 없어도 지켜야 할 건 있으니까요. 그냥 미화원이에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영신은 현금을 들고 송우창(송영창)을 만나러 갔다. 송우창이 “우리 이영신 많이 컸네? 나한테 대들 줄도 알고. 윤태경(송재희)이랑 짠 거 다 알아. 뒤통수 칠 거라 알았지만 부처님 손바닥이야”라고 하자 이영신은 “당신이 보내준 돈이야. 난 필요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신은 그의 부하들에게 “여기 돈을 가지고 가면 철창 신세는 면할 수 있어”라며 회유했다. 결국 이 방법은 통했고, 송우창은 부하들에게 배신당한 채 쓰러졌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염정아와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 장신영 등이 출연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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