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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소지섭-신성록, 이경영 악행 전모 확인! “전부 까발려줄게!” (종합)

기사입력2022-07-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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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제이든리(신성록)은 교도소에 갇힌 구진기(이경영)를 찾아갔다.

제이든리는 “죄수복 입은 거 보고 싶었다”라면서 이죽거렸다. 구진기는 “그날 밤 일을 말하면 어떻게 될까”라며 제이든리를 협박하려고 들었다.

그러나 제이든리는 “마지막 카드. 써보시죠? 쓸 수 있다면!”이라며 빈정댔다.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거지?”라는 구진기에게 제이든리는 “당신은 끝까지 가증스럽구나”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날 밤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내가 모를 거같아?”라며 제이든리는 5년 전 일을 떠올렸다. 심장이식수술 대신 “오늘 꼭 만나야 할 사람 있다”라며 나가는 제이든리에게 투자를 받기 위해 구진기는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이었다.

제이든리는 “설마 했어. 사람을 살려야 할 의사가 그런 일을 할까. 이후 조사를 했어.”라고 말했다. “날 수술한 의사가 검찰에 체포되고. 이후 변호사가 되어 나타나고. 그래서 접근해서 알아봤지”라며 제이든리는 자신이 전말을 알아냈다는 사실을 밝혔다.

결국 석주의 심장이 자신의 가슴에 들어왔다며 제이든리는 구진기를 겨냥한 복수를 또 한 번 다짐했다. “당신에게서 가장 소중한 걸 빼앗을 거야. 그날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이라는 말을 남기고 제이든리는 나가버렸다.

구진기는 표은실 (우현주) 변호사를 통해 천실장(이규복)이 조정현(김호정)을 납치하도록 지시했다. 천실장이 밀항 준비까지 마치자 표은실은 구진기 지시라면서 자수를 종용했다.


한편, 반석원을 제이든리에게 내줄 상황이 된 구현성(이동하) 모자에게 한이한이 찾아갔다. “구해드리러 왔습니다. 제이든과 아너스핸드로부터.”라고 한이한이 나서자 구현성 모자는 귀를 기울였다.

법정에서 재판이 벌어지자 구진기와 표은실은 모든 사실을 부정했다. 심지어 살해 장면이 담긴 영상이 있는데도 “숨통 끊은 건 비서실장이다”라며 죄를 전가했다.

이때 표은실에게 천실장의 전화가 걸려왔고, 당황하는 모습을 포착한 금석영(임수향)은 전화기를 뺏고 직접 통화했다. “천실장이다. 지금 법정이다”라는 응답과 함께 천실장과 조정현이 한이한과 함께 등장했다.

한이한은 당혹스러워하는 구진기에게 “두 사람 다 죽이려고 했나요?”라고 추궁했다. “지긋지긋하다고 했지? 나도 그러니까 지금 이 자리에서 전부 까발려줄게!”라며 한이한은 결전을 준비했다.

시청자들은 드러난 진실에 놀랐다. “조수석에 제이든리 부모님 있던 거 아니냐”, “제이든리 피해자구만”, “구진기 악행 어디까진가”, “한이한 복수 마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를 통해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몰입도 끝판왕’ 드라마를 예고한다.

‘닥터로이어’는 ‘닥터(의사)’와 ‘로이어(변호사)’가 합쳐진 제목처럼 의학드라마와 법정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작품이다. 의학물, 법정물 모두 높은 긴장감을 선사하는 장르이다. 그런데 둘이 만났으니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장홍철 작가와 이용석 감독은 쾌속 전개와 폭풍 스토리를 통해 높은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극강 긴장감 드라마 '닥터로이어'는 기대작일 수밖에 없다.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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