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Copycat' 초봄 보미 "유닛활동 장점은 진도가 빠르다, 단점은 파트가 많아져 숨이 차다" (정희)

기사입력2022-07-20 14:5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에이핑크 초봄(초롱, 보미)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에이핑크 초봄(초롱, 보미)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초롱에게 "초봄의 막내가 된 기분이 어떻냐?"라고 묻자 초롱이 "너무 마음이 편하다. 하루하루가 즐겁다"라고 답했고, 초봄의 리더 보미는 "리더 못하겠다. 너무 힘들다. 그런데 사실상 리더가 아니다. 실세는 초롱이고 저는 아바타 리더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데뷔 12년차다. 그런데 첫 유닛이라는 게 묘하다"라고 말하자 보미가 "앨범에서 유닛으로 들려드린 적은 있는데 콘셉트를 잡고 제대로 앨범을 낸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하고 유닛활동의 장단점에 대해 "장점은 진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컨펌 받을 사람이 한 명밖에 없어서 의견이 빨리 모아진다. 단점은 파트가 많아지니까 숨이 차다"라고 밝혔다.


초롱은 "에이핑크로 활동할 때가 더 재밌긴 하다. 멤버들이 다 모여있을 때가 에너지도 많고 재밌긴 한데 지금 재밌는 이유는 거의 2년 만에 팬분들을 만나 이제서야 진짜 무대를 하는 느낌이 들어 그게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이 "요즘은 팬분들과 무슨 이야기를 많이 하시냐?"라고 묻자 초롱이 "밥 추천. 점심 메뉴, 아침 메뉴, 저녁 메뉴 추천해달라고 그런 얘기를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고, 보미가 "저희가 인증을 꼭 해달라고 해서 팬분들이 인증하기 위해 저희가 추천한 곳을 찾아다니느라 고생을 많이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