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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 '마녀는 살아있다'→'블랙의 신부' 쉬지 않는 열일 행보

기사입력2022-07-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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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권이 2022년 쉴 틈 없는 바쁜 해를 보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사권의 '열일' 행보 소식을 전했다.

김사권은 매주 방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는 물론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지난 금요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극중 이마리(홍지윤 분)의 본체 이말자의 남편인 박두팔 역으로 출연해 마리 모녀에게 감금과 폭행을 당하면서도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기 힘들었던 유머러스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감옥에 보냈어도 이마리를 향한 마음이 남아 있는 순정남의 모습으로 마냥 유머러스하지만은 않다는 걸 보여 주는 박두팔의 내면의 감정을 잘 이끌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금요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는 이형주(이현욱 분)의 친구인 변호사 주호찬 역으로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보여 주었던 가석방 전과자 박두팔 역과 달리 100억대 자산가인 상류층 변호사의 모습으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TV 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는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민항기 부기장 장상필로 변신했다. 김사권이 극중 맡은 역할인 장상필은 불같은 승부욕의 소유자로 극중 이낙구(정상훈 분)의 내연녀인 임고은(한소은 분)의 동거남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4회에서는 이낙구에게 뺏긴 임고은을 찾기 위해 공마리와 만나 모의를 펼치는 모습에서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표현했던 순정남의 모습과는 또 다른 의처증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 주며 앞으로 김사권이 보여 줄 장상필 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2022년 쉴 틈 없이 바쁜 해를 보내며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오는 김사권은 그동안 보여 준 다양한 모습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호칭을 얻었으며, 작품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김사권의 모습에 차기작 행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SBS '우리는 오늘부터', 넷플릭스, TV 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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