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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들레 "곡 만들 때 작사·작곡 동시에", 아도라 "신곡 'Trouble? TRAVEL!' 6개 국어로 녹음" (정희)

기사입력2022-07-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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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장들레, 아도라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장들레, 아도라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장들레의 신곡 '유난히 아름다웠던' 발매를 축하하며 "장들레 씨가 작사, 작곡하셨는데 어떤 곡이냐?"라고 묻자 장들레가 "제가 이별하고 나서 쓴 곡이다. 이별하고 나서는 좋은 것만 기억난다. 내가 못해준 것만 기억나고. 꼭 그렇게 후회를 하는데 그 아름다웠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노래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이 "싱송라가 나오시면 꼭 여쭤보는 질문이 있다. 보통 작사를 먼저 하시냐, 작곡을 먼저 하시냐?"라고 묻자 장들레가 "저는 같이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고 아도라는 "저는 K팝 위주로 작업을 많이 해서 작곡을 먼저 하고 정해진 콘셉트를 받아서 작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저는 작곡에는 소질이 없고 작사를 하면서 그 글에 맞는 레퍼런스를 찾는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각자 대표님에게 한 말씀 전하시라"라는 김신영의 요청에 장들레는 "윤주 언니, 너무 고맙고 늘 감사하고 오래오래 같이 해요"라고, 아도라는 "홍대표님, 요즘 연애를 시작하셨는데 조금 더 제 생각도 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음성편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아도라의 신곡 'Trouble? TRAVEL!'을 언급하며 "세번째 싱글이다. 뮤직비디오 100만뷰를 돌파하셨는데 여기에서 아도라의 지분은 몇 %냐?"라고 묻자 아도라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하나를 위해 고생해주신 것을 몸소 느꼈다. 제가 오히려 덕을 많이 봤고 제 지분은 따지자면 한 2% 정도다"라고 답했다.


아도라는 'Trouble? TRAVEL!'에 대해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겠지만 내가 문제투성이의 틀린 길을 가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결국 좀 더 가다가 뒤를 돌아보면 여기까지 오기 위한 여정이었구나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고 소개했고, 김신영이 "이 노래를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까지 6개 국어로 불러서 난리가 났더라. 6개 국어를 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아도라는 "사실 한국말도 잘 못한다. 이건 연습을 해서 녹음을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 공식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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