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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보이스피싱 자수? 나 아냐"

기사입력2022-07-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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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이 아님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2일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현재 작품 촬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한 기사 내용을 캡처해 공유했다.

해당 기사엔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연기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송승현은 "나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아닌 거 알고 있었다", "촬영 힘내길", "일 열심히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30대 남성 A씨가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르고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6일 경기도 여주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피해자로부터 현금 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를 겪다가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 정보를 얻어 시작한 일이 보이스피싱 범죄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송승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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