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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부터 블랙핑크까지, 버스터즈 지은→민지가 꼽은★

기사입력2022-07-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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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스터즈가 당찬 포부를 안고 선배들의 뒤를 따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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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버스터즈의 컴백은 지난 4월 싱글 '리:본(re:Born)' 발표 이후 2개월 반 만이다.

'여른인걸'은 딥 하우스와 어반 댄스가 가미된 장르의 곡이다. 프레시 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에 중점을 둔 서머송이다. 바다가 느껴지는 신선한 멜로디와 중독성 짙은 신스가 듣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날 버스터즈 지은은 "수지 선배님이 나의 롤모델이다.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그런 가수가 나의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지는 "블랙핑크 선배님들처럼 각자의 개성으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민지는 "트와이스 선배님들이 나의 롤모델이다. 귀엽고 상큼하고 어쩔 때는 멋지기도 하다. 세계적인 그룹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폭염에 지친 리스너들의 심신을 달래줄 청량감 가득한 서머송 '여름인걸'은 '여름인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마블링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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