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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국대 4인방과 8:8 매치..김태술 자책골에 안정환 반색 (뭉찬)

기사입력2022-07-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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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여자 국가대표팀 4인방과 함께 축구 대결을 벌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3탄이 펼쳐진 가운데, 해외파 출신 여자 축구 국가대표 4인방인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이영주가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 4인방과 어쩌다벤져스가 8:8 스페셜 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소연과 이영주를 주축으로 허민호, 이대훈, 류은규, 강칠구, 모태범, 박태환, 이형택이 팀을 꾸렸고, 조소현과 이금민을 주축으로 이장군, 박제언, 김현우, 김요한, 이지환, 김태술, 임남규가 의기투합했다.

지소연, 이영주 팀의 감독을 맡은 안정환 감독은 “비 오는 날은 공을 발밑으로 줘야 한다. 자신감 있게 슈팅해라”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또한 조소현, 이금민 팀의 감독을 맡은 이동국 감독은 “조소현, 이금민 선수와 같이 경기를 뛴다는 점에서 보면서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라며 의욕을 다졌다.


우천 속에 경기가 시작됐지만 의외로 첫 골은 빨리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전, 김태술의 자책골로 희비가 엇갈렸다. 김태술과 이대훈이 소통 미스로 인해 실수를 하게 된 것. 얼떨결에 골을 득점하게 된 안정환 감독은 만세 자세를 취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환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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