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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지소연, 손흥민→조소현..보낸 메시지 내용은? (뭉찬)

기사입력2022-07-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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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이 디디에 드록바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3탄이 펼쳐진 가운데, 해외파 출신 여자 축구 국가대표 4인방인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이영주가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년 만에 첼시 위민에서 국내 리그로 복귀한 지소연은 “몸 상태가 좋을 때 한국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왔기에 미련은 없다. 아름답게 작별을 했다. 눈물을 많이 흘렸다. 감독님이 ‘너는 영원한 첼시 레전드’라고 말해줘서 더 울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소연은 ‘뭉찬2’에 대해 “시즌1 때 함께 했었는데 안 감독님도 다시 뵙고 싶었다. 2년간 얼마나 실력이 늘었나 눈으로 보고 싶다. 한 단계 발전한 멤버들도 보고 싶어서 왔다”라며 궁금증을 보였다.


또한 디디에 드록바를 언급하며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했더라. 제가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더니 ‘너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너는 스타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조소현은 “시작할 때부터 ‘뭉찬2’을 봤다. 선수들이 어떤지도 다 안다. 한번 경기 뛰어보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조소현에게 “프리미어리거 2호다. 2021년 토트넘 홋스퍼 위민에 입단했다.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남매다. 손흥민 선수가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던데?”라고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조소현은 “쏘니가 영상 올렸다고 보라고 하더라. 기회되면 만나자고 했는데 아직 한 번도 못 봤다”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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