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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 유산+이혼 폭로 전 여자친구 "연락 차단" [공식입장]

기사입력2022-07-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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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세원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여자친구 A씨가 다시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고세원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연예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전날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성 짙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유산했다'는 글을 통해 고세원으로 인한 유산과 그의 이혼 과거를 폭로한 인물이다. 당시에도 그는 고세원에게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고세원은 곧장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이혼을 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해 연말 그 여성분(전 여자친구)를 만났다. 3개월 정도 교제하게 됐다"며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또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있는 그대로 여러분에게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A씨는 지난해 이러한 사과 이후에도 마땅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상황. 그는 "2021년 11월 제가 글을 올린 후 고세원은 입장문을 냈지만 그 이후에도 전 계속 차단되어 있는 상태"라며 "제 폰 번호를 고세원이 차단해 놓아서, 제 사진을 삭제한 것을 확인시켜 달라고 가족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수개월이 지났어도 아무 대답이 없다"고 주장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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