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이솔로몬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6월 30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가수 채연, 바다, 자두,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홍, 박가람), 박서진, 포맨(하은, 요셉, 한빈)까지 자타공인 '무대의 신'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날 바다는 "'국가부' 분위기 마음에 드시냐"고 묻자 "오늘 완전 페스티벌이다. 썸머 페스티벌"이라고 소리 지르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국가부' 시청하셨냐? 원픽은 누구시냐"고 물었다. 바다는 "제가 진짜 바쁜데 이건 본다"면서 "제가 이름 독특한 사람을 좋아한다. 제 이름이 바다고, 글자가 하나 부족하다. 하나 더 들어간 이름"이라며 이솔로몬을 선택했다.

채연은 "사실은 무대 밑에선 텐션이 낮은 편인데 좌 바다, 우 자두 사이에서 이 미친 텐션을 어떻게 감당할지 모르겠다"면서 웃더니 "저도 질 수 없어서 한 번 가겠다"며 자신의 히트곡 '나나나'를 불렀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 가수들이 매주 시청자가 원하는 노래를 불러드리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