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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옥주현과 대립에도 밝은 근황…"속초 가고 싶다"

기사입력2022-06-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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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속초 또 가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글라스와 새빨간 바지로 멋을 낸 김호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호영은 지난 14일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공연장 모양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호영이 동료 배우인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라고 추측하며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옥주현은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내가 해야 할 몫이 아니"라며 지난 20일 김호영과 누리꾼 2명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호영 측 또한 "김호영 배우에게 그 어떤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맞대응에 나섰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뮤지컬 1세대 배우로 불리는 박칼린, 남경주, 최정원이 입장문을 통해 "정도가 깨졌다"며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에서 제외된 김소현을 비롯해 정선아, 최재림, 차지연, 최유하, 정성화, 박혜나 등 후배 배우들도 나섰다. 이들은 뮤지컬 선배들의 입장문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동참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겨며 지지를 표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김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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