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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송은이&신봉선, 나비 고민에 “개그맨인 줄”

기사입력2022-06-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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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고민에 3사 대표들이 크게 웃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팔봉(유재석)은 WSG워너비 멤버들에게 방송 반응을 살폈다.

신미나(신봉선)은 김신영이 나비에 대해 한 얘기를 전했다. “김신영이 언니, 나비가 고민이 많아 라고 하더라”라며 신미나는 이야기를 풀었다.

이에 나비는 “다른 사람들이 재밌는 얘기를 할 때마다 초조해하는 내 모습이 보이더라”라며 웃었다. 그 말에 송은이와 신미나는 “15년차 개그맨이 하는 고민인데”라며 크게 웃었다.


소연은 “유팔봉과 미주와 내가 함께 섰는데 두 분은 허리선이 한참 위였다. 그날따라 상의가 길어 엄청 작아보였다”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방송 보시곤 그날 옷 누가 입혔냐라고 하시더라”라며 후기를 전했다.

이보람은 “댓글 많이 찾아봤다”라고 얘기했다. “웃기다는 칭찬이 많더라. 이게 인기의 맛인가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놀뭐 곡선택하는거 빨리 보고 싶다”, “다들 열심이다”, “송은이 진행하는 짬바 봐”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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