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3사 대표들은 2차 청음회에 들어갔다.
유팔봉(유재석)은 “2차 청음회를 한다”라고 얘기했다. “같이 들을 때와 혼자 들을 때가 다르다”라며 잘 들어보자고도 얘기했다.
미주는 “아츄가 그랬다”라고 말했다. 신미나(신봉선)은 “러블리즈 대표곡이잖냐”라며 놀랐다. 유팔봉은 “발매전까지는 아무도 몰라”라고도 얘기했다.
첫곡이 나오자 3사 대표들은 귀기울여 들었다. 유팔봉은 “위아더월드 느낌이다. 다함께 부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노래를 만든 사람이 가수 양파란 말에 모두 놀랐다. 모두 탐내자 엘레나(김숙)은 “우린 양파망 썼다”라며 그물망 모자를 가리켰다. 엘레나는 ‘양파’ 2행시에 “양, 양아치야!, 파, 파씨!”라는 엄포로 큰웃음을 만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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