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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삶의 구렁텅이에서 구원받았다” 브릭 예찬 (블록버스터)

기사입력2022-06-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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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 덕후’ 작사가 김이나가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서 브릭 예찬론을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8회에는 ‘브릭 마니아’로 알려진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김이나는 “브릭이 저를 삶의 구렁텅이에서 구원해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한다.

‘블록버스터’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레고 마스터즈’의 한국판이다. ‘블록버스터’ 스튜디오를 찾은 김이나는 두 눈을 반짝이며 “이런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도 나와 너무 좋다”면서 ‘브릭 덕후’다운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고.

김이나는 브릭의 매력으로 ‘손맛’을 꼽으면서 “만들다 보면 손끝이 자극되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중엔 아름다운 것들이 나와 좋다”고 설명한다. 김이나의 말에 천재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예고 영상을 통해 미션 키워드로 ‘마트’가 공개됐다. 김이나는 “이 장난감의 묘미는 스토리텔링”이라며 “어떤 주제를 어떻게 구현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심사 방향을 전했다고. 이어 “마트는 디테일이 생명인데 현실의 마트가 아닌 창의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만큼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다”고 평한 것.

김이나는 가수 아이유 ‘분홍신’,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을 포함해 히트곡만 300여 곡에 달할 만큼 섬세한 작사 능력을 자랑한다. 그런 만큼 이번 8회에서도 천재들이 완성한 작품에도 각각의 의미를 찾아내며 세심한 감상평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나가 ‘블록버스터’에서 어떤 활약을 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8회는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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