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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딸 낳기 위해 정관수술 풀 수 있어" 임창정 발언에 '동공지진' (동상이몽2)

기사입력2022-06-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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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임창정의 발언에 당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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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아들 4호 준재의 생일을 맞아 아내 서하얀을 위한 닭발 요리를 시작했다. 장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획득하고 요리에 나섰다. 요리를 하던 중 서하얀이 등장했고 임창정은 "다 들켜버렸네"라며 깜짝 놀랐다.

임창정은 "오늘은 특별한 닭발이다. 늘 입에 달고 사는 '엄마 닭발'이다. 내가 알아서 다할테니까 가만히 앉아있어라"라며 "장난아니네. 먹고 기절하면 어떡하냐"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서하얀을 위한 닭발 요리가 완성됐고, 서하얀은 닭발을 먹으며 "맛있다. 엄마랑 해준 거랑 비슷해"라고 크게 만족했다. 그리고는 "준재 생일인데 내가 호강을 하네. 준재가 벌써 6살이다"라고 말하자 임창정은 "그때 다 아들이라 딸이었으면 좋겠다 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하얀은 "아무래도 그렇지. 준재 성별을 듣는 순간 눈물은 안났는데 아쉽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준재 이후 두 번째 임신에는 딸 낳을거라는 오기가 생겼냐"고 묻자, 서하얀은 "준표를 임신했을땐 기대를 엄청했다. 주변에서도 딸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딸이겠지 했는데. 그때는 성별힌트를 줬었지. '가운데 무언가가 보여요'라고. 거기서 너무 창피했는데 눈물이 뚝뚝 흘렀다"고 답했다.

이에 임창정은 "사실은 내가 볼땐 너는 하나를 더 낳고 싶어하는 눈치였는데"라고 하자 서하얀은 "내가?"라고 반문했다. 임창정은 "나중에라도 딸을 하나 가져야할 것 같다 라고 말하면 나는 풀 수 있다"고 선언했다. 임창정의 발언에 동공이 흔들리던 서하얀은 "절단된게 아니야?"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절단된 게 맞는데 다시 이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MC들은 서하얀에게 딸에 대해 묻자, 서하얀은 "절대로 (낳을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지혜가 "100% 딸인게 확실하다"고 말하자 "진짜?"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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