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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21세 때 SBS '진실게임'의 '진짜 초등학생을 찾아라' 편에 나간 적 있어" (컬투쇼)

기사입력2022-06-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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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홍윤화, 박소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홍윤화, 박소영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홍윤화 씨와 박소영 씨는 친분이 있냐?"라고 묻자 홍윤화가 "저희 친하다"라고 답하고 "며칠 전에 새로운 취미로 같이 스크린 골프를 시작했다. 소영 언니가 골프란 무엇인지 알려주겠다고 저를 데려갔는데 저한테 발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페셜 DJ 문세윤이 박소영의 옛날 사진을 소개하며 "저도 처음 봤다. 박소영 씨의 데뷔 무대가 '개콘'이 아니었더라"라고 말하자 박소영이 "원래 SBS '진실게임'에서 '진짜 초등학생을 찾아라' 편에 나갔었다. 저때가 21세였다. 초등학생인 척 연기를 해야 했는데 저 진짜 초등학교 나왔어요 해버려 바로 걸렸다"라고 밝혀 모두 깜짝 놀랐다.



이에 문세윤이 "저때와 얼굴이 좀 다르다"라고 말하자 박소영은 "시술과 수술의 중간단계. 코는 수술, 눈은 시술이다"라고 답했고 홍윤화는 "저때도 귀여웠고 지금도 귀엽다"라고 응수했다.


김태균이 근황을 묻자 박소영은 "요즘 윤화 씨랑 먹방을 하고 있다. 개그우먼 김진아 씨랑 셋이서 맛집을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있다"라고 답했고 홍윤화가 "매주 화요일마다 저희가 더빙 녹화를 하는데 중간에 맛집 탐험을 셋이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세윤이 "윤화 씨는 일주일에 한 번씩 저랑 '맛있는 녀석들'을 같이 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으로는 안 되는 거냐? 또 만들었냐?"라고 물어 웃음이 터졌고 홍윤화가 "예습하는 거다"라고 응수해 또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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