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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 ‘경악’ “브릭으로 젤리를?!” ‘블록버스터’

기사입력2022-06-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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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으로 젤리를 구현해야 하는 난제가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서는 여섯 번째 미션으로 ‘어린이들의 꿈’이 등장했다.

이날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샘 해밍턴과 자녀인 윌과 벤틀 리가 등장했다. 윌과 벤틀리는 도전자들이 각자 뽑은 어린이들의 꿈이 적힌 편지를 읽었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 ‘로봇과 가족이 되고 싶다’, ‘공룡을 살리고 싶다’ 등 상상하기 어려운 꿈이 쏟아졌다. 그 중에서도 도전자들을 기겁하게 만든 꿈은 ‘젤리동산에서 젤리를 마음껏 먹고 싶다’였다.


젤리동산을 만들어야 하는 더블클러치에 대한 다른 도전자들의 연민이 쏟아질 정도였다. 더블클러치는 “브릭 젤리라니 들어본 적도 없다”라며 탄식했다.

심지어 이번 미션은 11시간 안에 완성해야 했다. 도전자들은 “화난다. 드림랜드보다 규모는 2밴데”라며 아우성쳤다.

도전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로봇 다리, 상어 입 등을 만들며 이목을 끌었다. 더블클러치는 ‘젤리동산’에 대해 “젤리동산으로 갈 수 있는 비밀의 문을 만들겠다”라는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는 지난 2017년 레고 그룹과 영국의 '튜즈데이 차일드 TV (Tuesday's Child Television)'가 영국판을 처음 제작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제작이 결정됐다.

특히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 미국판은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하고 2020년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그 화제성을 일찍이 입증한 바 있다. 아시아권 해외판으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레고로 제작된 우승 트로피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5월 1일부터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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