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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지성 "청량 멤버는 런쥔 형, 눈물버튼 영화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정희)

기사입력2022-05-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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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NCT DREAM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리패키지 앨범 'Beatbox'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NCT DREAM 리패키지 앨범 'Beatbox'를 소개하며 "'마지막 인사'도 좋더라. 이 노래가 NCT DREAM의 첫 이별노래 아니냐? 팬분이 작사하신 거 아니냐?"라고 묻자 NCT DREAM은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또 다른 픽곡으로 '별 밤'과 'Sorry, Heart'를 꼽으며 "런쥔, 해찬, 천러가 부른 'Sorry, Heart'가 되게 좋더라. 나중에 꼭 무대를 보여달라. 보이즈 투 맨을 좋아하는데 그런 감성이 좋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마지막 인사' 녹음 때 어떤 기분이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천러는 "녹음할 때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 생각하며 불렀는데 가사가 진짜 미쳤다고 생각했다. 너무 슬프더라"라고, 마크는 "저희 곡들 중에 '마지막 인사' 같은 뭔가 이별의 내용이 담긴 발라드곡이 없다. 그래서 우리도 와 이별곡이다 하면서 놀랐다"라고, 제노는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리패키지 앨범은 늘 청량미가 있다. NCT DREAM은 청량할 때 청량하고 감성 있을 땐 감성이 있다. 이번 '비트박스'는 청량 플러스 에너제틱한 느낌이 있다. 자유롭기도 하고. 거기에 들어가서 같이 놀고 싶다 그런 기분이 든다"라고 말하고 "막내 지성이 보기에 형들 중에 막내 지성 만큼 청량미가 뿜뿜한 멤버는 누구냐?"라고 묻자 지성이 "진짜로 옛날부터 느낀 건데 런쥔 형이 정말 장난 아니다. 다들 인정할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런쥔도 청량 멤버로 지성을 꼽으며 "애들이 다 그럴 나이라 다 청량하다. 지성이가 절 뽑아서 뽑는 건 아니지만 지성이가 그래도 우리 중에 제일 영하고 새롭고 미성숙한 느낌이 있어서 청량한 느낌이 많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스피드Q&A를 진행하며 "나의 눈물 버튼 영화는?"이라는 질문에 지성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꼽았고, "순딩한 눈웃음 vs 성난 근육, 매력 중 딱 하나를 고른다면?"이라는 질문에 제노는 '순딩한 눈웃음'을 선택했다.


또 "시즈니가 다른 아이돌의 깻잎을 떼어줘도 된다, 안 된다?"라는 질문에 천러는 "돼!"라고, "따스한 봄 vs 선선한 가을, 더 좋아하는 계절은?"이라는 질문에 재민은 "선선한 가을"이라고, "내가 받고 싶은 선물은?"이라는 질문에 생일을 앞둔 해찬은 "핸드폰"이라고 답했다.



"내가 시즈니라면 한눈에 반할 것 같은 드림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런쥔은 "우리 지성이"라고 답했고, "캐나다 유교보이 마크가 최근에 한 가장 큰 일탈은?"이라는 질문에 마크는 "편의점에서 탱크보이 산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성을 가장 잘 챙겨주는 SM 선배는?"이라는 질문에 지성은 "최근엔 수호형"이라고 답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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