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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코로나로 무산된 WKBL 올스타전 완벽 재현

기사입력2022-05-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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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명가! '노는언니2'가 또 한 번 일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노는언니2'가 코로나19로 2년 연속 무산된 WKBL 올스타전을 완벽 재현한 '제1회 노는언니표 3X3 올스타전'을 실시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5월 31일(화) 방송될 39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은 물론 배구선수 황연주, 레슬링 선수 장은실, 세팍타크로 선수 배채은과 농구선수 김은혜, 김단비, 신지현과 '제1회 노는언니표 3X3 올스타전'을 펼치며 농구의 짜릿한 참맛을 선사한다.

먼저 농구장에 모인 언니들은 3X3 올스타전에 앞서 팀의 캡틴이 되어줄 전·현직 명품 농구선수를 만났다. 현재 여자농구 선수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3점슛 황제 김은혜와 공격과 수비 모두 겸비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김단비, 정상급 가드 신지현이 출격했던 것. 이어 '노는언니2'판 3X3 올스타전에 맞춰 유민상이 특별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욱이 유민상은 지금과는 180도 다른 홀쭉한 농구 '찐마추어' 시절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지난주 출연한 배구선수 황연주의 피앙세로 알려진 현역 농구선수 박경상이 특별 심판으로 등판해 관심을 모았다. 공정한 심판을 약속한 박경상이 사랑과 공정 사이, 어떤 판결을 내리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 하지만 황연주가 경기 도중 남편 박경상의 판정에 "똑바로 보세요!"라고 하며 버럭 해 귀추가 주목됐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골프 레전드의 탁월한 감을 내비치며 구기 종목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노는언니'를 통해 이미 농구를 섭렵했던 박세리는 타고난 운동 센스를 뽐내며 연습 때 던지는 공마다 골인, 본 경기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31일(화) 방송될 39회에서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된 WKBL의 감동을 다시금 재현할 예정"이라며 "운동 천재 언니들과 농구황제 김은혜, 김단비, 신지현의 활약이 스포츠의 쫄깃한 참맛을 일으킨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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