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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여성시대', 착한 가게 '돈쭐내기' 나선다

기사입력2022-05-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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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표준FM(수도권 95.9MHz)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는 내일(31일) '착한가게를 찾습니다'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착한가게를 찾습니다'는 '여성시대'와 LG U+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선행과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제보받아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여성시대'에서는 이전에도 '힘내고 가게'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코너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착한가게를 찾습니다'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되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양희은, 서경석 두 진행자와 함께 코미디언 권재관, 김경아 부부가 청취자들이 직접 게시판에 작성한 사연을 바탕으로 전국의 착한가게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처음 방송된 '착한가게를 찾습니다'에서는 결식아동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는 대구 소재 '불뚝짬뽕'이 소개되었다. 사장 김정국 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누구나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행에 옮기기까지 주저하는 것 같다. 작게나마 아이들에게 밥이라도 한 끼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서도 아이들이 웃으며 들어오는 것은 기분이 좋았다. 지금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오니 웃음을 보기가 어렵다.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어 아이들의 웃음을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통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다음으로 장학회 후원과 독거노인 나눔 행사들을 지원하는 가게로 소개된 서울 소재 'THE 374'는 사연을 작성한 단골손님이 직접 전화 연결을 통해 가게 홍보에 나서기도 하여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사장 홍홍기 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생각났을 때 별로 고민하지 않고 실행하는 성격이라, 나눠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실천했다”라고 밝혔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행사를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웃어른들을 공경하면 아이들도 따라서 본받지 않을까 했다. 윗세대를 챙겨야 다음 세대가 우리를 또 챙기지 않겠나. 식당업을 하면서 제가 있는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나눔의 방법을 택했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앞으로도 펼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착한가게를 찾습니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여성시대'를 찾아올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청취자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위로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주변의 착한가게 제보를 원하는 청취자는 공식홈페이지(imbc.com) '여성시대' '착한가게를 찾습니다' 게시판에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게에는 LG U+에서 상금 200만 원, U+ 우리가게패키지 통신상품, LG전자 가전제품, 가게 홍보를 위한 리뷰 블로그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사연을 작성한 청취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31일 방송에서도 선정된 5월의 착한가게가 소개될 예정이며, 내일 아침 9시 5분 MBC라디오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MBC라디오'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매일 아침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을 통해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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