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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책가방’은 피겨 국가대표 유영 “산다라와 갈라쇼 함께 하고 파”

기사입력2022-05-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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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은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유영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철가방‘과 대결을 펼친 ’책가방’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철가방’과 ‘책가방’은 ‘분홍신’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청아한 음색 ‘철가방’과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낸 ‘책가방’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철가방’이었다. 이에 ‘책가방’은 ‘사랑인가 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유영이었다.


유영이 “올림픽 때보다 더 떨렸다. 무대 위에서 춤만 춰봤지 노래를 해본 적이 없어서 너무 떨렸다. 아까 심판 선생님들...”이라고 하자 김성주는 “판정단”이라고 정정해 줬고 이는 판정단을 웃음 짓게 했다.

김연아 키즈로 불린 유영은 김연아 이후 12년 만에 그랑프리 2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피겨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그는 “항상 부담감을 안고 대회를 한다. 경험을 통해 부담감을 덜어내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한 유영은 한국 여자 선수 중 최초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화제가 됐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영은 피겨 갈라쇼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으로 산다라박을 꼽았다. 그는 “예쁘시고 아름다우셔서 피겨 할 때도 아름다울 것 같아 기회가 되면 함께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유영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복면가왕’이 첫 예능인데 너무 떨린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잘해내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아!!!”, “아니 우리 유영이가 ‘복가’에 나오다니”, “앞으로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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