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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어머니가 임영웅 씨의 팬, 제가 아니라 임영웅을 낳았어야 했다고 말씀하셔" (컬투쇼)

기사입력2022-05-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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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컬투쇼'가 생방하러 6월 9일, 10일 제주도에 간다. '컬투쇼 제주 특집'으로 제목은 '우리들의 난리 블루스'다. JIBS 제주방송국 구내식당에서 생방송을 한다. 6월 9일과 10일 중 하루는 우리 빽가 씨가 DJ를 맡는다"라고 말하자 빽가가 "10일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은 "제주도에 주말까지 있을 예정이다. 우리 빽가 씨의 갤러리 카페도 오픈했기 때문에"라고 말하고 방청 신청을 당부했다.



이후 '매일진품명품' 코너에 감정인단으로 참여한 한 방청객이 자신을 임영웅의 팬이라고 소개하자 빽가가 "저희 어머니도 임영웅 씨의 엄청난 팬이시다. 제가 어느 트로트 하는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어머니랑 전화 연결을 했는데 어머니가 1981년에 빽가를 낳는 게 아니라 91년도에 임영웅을 낳았어야 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 말씀을 하실 정도로 임영웅을 너무 사랑한다고 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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