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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카펠라' 일곱 명의 연예계 빌런들의 화보 공개

기사입력2022-05-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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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의 주인공 7인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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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명의 연예계 빌런이 ‘귀여운 빌런’을 컨셉트로 화보를 촬영한 것.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빌런 안톤 쉬거처럼 산소통 대신 소화기를 든 현봉식, '레옹'의 킬러를 패러디해 핑크색 화분을 든 이호철, 시가 대신 바게트 모양의 초콜릿을 입에 문 김준배 등 살벌한 배우들의 귀여운 일면을 유감없이 볼 수 있었다는 후문.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출신 제작진이 뭉쳐 제작한 '악카펠라'.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이호철, 현봉식, 최영우, 던밀스가 ‘도레미파’라는 아카펠라 그룹을 꾸려 하모니를 맞춰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준배는 “술자리에선 괜찮은데 공식적인 자리에선 빠르게 사과해야하는 수준”, 오대환은 “아카펠라는 80점, 노래는 50점”, 이중옥은 “잘하는 줄 알았는데 엉망진창이다”, 이호철은 “하!”, 현봉식은 “형편없다”, 최영우는 “이번 기회에 조금 는 것 같다.”, 던밀스는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주변에서 실력파라고 하더라”며 노래 실력을 피력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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