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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비보잉 안한 이유? 멍들고 많이 다쳐"

기사입력2022-05-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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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비보잉 댄스를 선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의 진행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번 신보는 2019년 7월 솔로 아티스트로 화려하게 거듭난 강다니엘이 '컬러(Color)' 시리즈 세 편을 통해 들려준 서사의 완결편이다. 첫 트랙부터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을 거쳐 마지막 트랙 '모먼트(Moment)'까지 곡마다 극적인 요소를 넣었다. '업사이드 다운'은 강다니엘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 밝고 경쾌한 리듬과 바이브로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그 특성을 살린 로즈 피아노, 박수, 휘파람 등 사운드 구성도 흥미롭다.

이날 강다니엘은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업사이드 다운'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단순히 내가 뒤집혀야하나 고민하기도 했다. 숙제 중 하나였다"며 "시간의 전환을 주자는 의견이 모여서 그렇게 표현하게 됐다. 맨 처음 안무에 참여할 때 즐기는 에너지를 보여주고자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보이도 오랜만에 보여줬다. 너무 많이 다쳐서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도 팬들이 좋아하니 정말 뿌듯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이라는 인물의 서사를 총망라한 '더 스토리'의 전곡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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