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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리는' 임수향, 자신의 친부가 김수로라는 사실에 충격 "선배가 왜 내 아빠냐"

기사입력2022-05-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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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친부의 존재에 충격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23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에서는 최성일(김수로 분)이 오우리(임수향 분)에 대뜸 "내가 네 아빠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오우리는 최성일에게 "선배님이 어떻게 제 아빠냐"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에 최성일은 "내가 네 아빠니까 아빠지. 나 안 죽었고, 여기 있다"며 "엄마가 다 거짓말한 거다. 더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빨리 사실대로 말하라"고 말했다.

최성일은 엄마 이마리(홍은희)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고 이마리는 "맞다"고 답했다.

오우리는 자신만 빼고 서귀녀(연운경 분)까지 친부의 존재를 다 알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는 "나만 몰랐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자신의 딸이 의료 사고로 임신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된 최성일은 병원을 찾아가 분노하며 난동을 부렸다.

하지만 그 장소에 있던 환자는 그 장면을 휴대폰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고, 결국 최성일이 갑질을 부린 사건처럼 포장됐다.
이와 함께 오우리의 임신 사실도 전파를 타고 알려졌다.

이후 오우리는 최성일과 만나 격분하며 따졌지만 이를 포착한 기자에 의해 보도될 위기에 처했다. 최성일은 오우리에 대해 "나 때문에 아프면 안 되는 사람"이라며 오우리를 보호하려고 대신 숨겨둔 딸이 있다고 언론에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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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영되는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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