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6얼호 커버 모델로 화보를 촬영한 로제가 출연해 셀카 잘 찍는 법, 몸매 관리법, 직접 그린 자화상 등을 공개 하며 팬들에게 개인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로제는 몸매를 유지하는 스페셜 루틴에 대해 "저는 평소 잘 붓는다. 매콤한 거 먹는 것도 좋아하고, 밤에 자극적인 음식 먹는 걸 되게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며 "웬만하면 촬영 전날 자극적인 거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밤에 배고프면 그냥 최대한 참고, 아예 아무것도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로제는 "일하다 보면 떡볶이가 먹고 싶고, 막 자극적인 게 당긴다. 근데 그걸 먹으면 붓는 거 같다. 촬영할 땐 최대한 샐러드 같은 거 먹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몸매 유지의 비법을 밝히며 "조금 힘든데 대신 끝나자마자 바로 먹으러 간다. 먹고 싶었던 모든 매운 음식을 먹는다"며 스트레스 해소법도 밝혔다.
평소 그림을 잘 그리는 로제는 이날 자신의 자화상과 뇌구조들을 직접 그리며 솜씨를 선 보였다.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를 능가하는 솜씨에 팬들은 '대단하다' '사랑스럽다' '너무 겸손하고 착하다'라며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유튜브채널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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