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홈즈' 조혜련·장동민, 최종 매물 선택 실패…아쉬운 무승부

기사입력2022-05-23 08:5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5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에서는 의뢰인 가족이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잔디까나 하우스'를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서는 공항 근처의 매물을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공군조종사 남편과 승무원 아내는 활동량 많은 5살 첫째 아들과 얼마 전 태어난 둘째를 위해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김포국제공항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곳으로 아이들을 위한 야외 공간을 필요로 했다. 또,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했으며, 차량 10분 이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장동민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김포시 운양동의 '베.빠.죄 하우스'였다. 김포국제공항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174세대가 거주 중인 숲세권 타운 하우스였다. 거실의 높은 층고와 숲을 품은 'ㄱ'자 통창은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거실과 잔디 깔린 야외 베란다가 연결되어 있었으며, 2층과 3층에도 각각 야외 베란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운양동의 '테라스 가만 안 두겠어~'였다. 2017년 준공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널찍한 거실 뒤로 광폭 테라스가 있었다. 거실급 사이즈의 넓은 주방은 대형 팬트리와 다용도실까지 있어 수납에는 문제 없었다. 무엇보다 방이 4개 있는 구조로 안방과 작은방은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돼 거실과 순환구조를 이루었다.


세 번째 매물은 파주시 산남동의 '잔디까나 하우스'였다. 심학산 자락에 둘러싸인 전원주택단지 매물로 의뢰인 직장까지 차량 30분 거리에 있었다. 2021년 준공한 매물로 세련미 넘치는 외관과 잔디마당이 눈길을 끌었다. 우드톤의 거실과 'ㄷ'자 구조의 주방 그리고 다이닝 공간은 흠잡을 곳이 없었다. 2층에는 가족을 위한 방이 있었으며, 3층에는 활용도 높은 다락과 야외 베란다가 있었다.

덕팀에서는 댄스 크루 '웨이비'의 노제와 양세찬이 출격한다. 첫 번째 매물은 김포시 운양동의 '운양 파크&하얗드'였다. 모담 공원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깔끔한 외관의 듀플렉스 주택이었다. 화이트톤의 거실 폴딩도어를 열면 통유리 테라스가 등장했다. 테라스는 프라임리스 폴딩도어로 만들어져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손색없었다. 2층은 초록뷰의 널찍한 방들이 있었으며, 3층 역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잔디마당이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고촌읍의 '헤이 BARBAR'였다. 서울과 가장 가까운 김포지역에 위치한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1568세대 중 4세대만 있는 구조의 매물이었다. 거실에서 지하 복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구조로 어른들을 위한 홈바와 아이들을 위한 성큰 공간이 등장했다. 1층에는 넓은 거실과 방들이 있었으며, 야외 테라스까지 연결되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복팀은 '테라스 가만 안 두겠어~'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헤이 BARBAR'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잔디까나 하우스'를 선택하며, 아이들을 위한 야외공간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