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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혜수=리헤이, 공효진=미주, ‘대충격’ 한 조 2명 탈락

기사입력2022-05-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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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조에서 2명이 한꺼번에 탈락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별 미션 2탄이 펼쳐졌다.

고음실력자가 포진한 비로봉조가 등장했다. 손예진, 김혜수, 공효진, 나문희 등이었다.

개인 인터뷰를 먼저 진행하면서 손예진이 “비밀..기밀리에 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신봉선은 “손예진은 40대 이상이다”라고 지적했다.


화들짝 놀란 손예진이 “왜냐”라고 하자 신봉선은 “단어가 생각 안 나는 거 보디”라고 답했다. 그 답에 손예진은 “그러네요”라고 수긍했다.

비로봉조의 무대가 끝나자 김혜수는 “속상하다. 음이탈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동료들은 “몰랐다” “티 안났다”라며 위로했다. 대표들은 한번의 리허설로 동지애가 생겼다“라며 감탄했다.

결과는 김혜수, 공효진의 탈락이었다. “한 조에서 2명이나.”라며 대표들도 충격이라는 반응이었다.

가면을 벗은 김혜수의 정체는 댄서 리헤이였다. 대표들이 “노래를 이렇게 잘 하냐”라며 놀라자 리헤이는 “연습 정말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의 정체는 미주였다. 유팔봉(유재석)이 “왜 인터뷰때는 토크 많이 안 했냐”라고 하자 미주는 “정체를 숨기려고”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드러난 김혜수와 공효진의 정체에 놀랐다. “리헤이 노래가 없는 얼굴인데 놀라워라”, “김숙 진짜 몰랐나봐”, “김숙 똥귀 크크크”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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