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별 미션 2탄이 펼쳐졌다.
신선봉조 3명 중 합격자는 김태리, 전지현이었다. 제시카알바의 탈락에 대표들도 아쉬워했다.
가면을 벗은 제시카알바의 정체는 바로 채정안이었다. 대표들은 “어쩐지 입담이 범상치 않더라니”라며 놀랐다.
“왜 오디션 나왔냐”라는 물음에 채정안은 “진짜 성공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나이들수록 돈이 필요하거든요”라는 말에 대표들은 크게 웃었다.
“떨어져서 기분이 좋진 않은데 내가 뭐라고”라는 채정안의 화통함에 대표들도 박수를 보냈다. 김숙은 “입담이 이렇게 거칠었냐”라고 하자 채정안은 “거칠다기보다는 성격 급하다. 기다리지 않고 말한다. 생각도 안 하고”라고 해 또 웃음을 안겼다.
채정안은 자신의 대표곡 무대를 선보여 아쉬움을 달랬다. 대표들도 역시 아쉬워하며 그녀를 보냈다.
시청자들도 채정안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음주방송 아니냐 크크”, “매력쩐다”, “46살? 36살이라도 믿겠네”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