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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코 심하게 고는 남자친구는 못 만날 것 같아, 전 남자친구가 코 심하게 골아" (컬투쇼)

기사입력2022-05-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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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아유미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아유미가 '미련한 사랑'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연애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아유미의 SNS를 언급하자 아유미가 "제가 밤이 되면 생각이 많아진다. 특히 혼자 있을 때. 그런데 자고 일어나면 뭘 그렇게 생각했는지 까먹을 정도로 옛날부터 자고나면 모든 게 괜찮아진다"라고 밝히고 "마음 먹고 자면 12~13시간 잘 수 있다. 그런데 잠 드는 데 엄청 시간이 걸린다. 핸드폰 보며 2~3시간 뒹굴뒹굴하다가 푹 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이 "저는 와이프가 너무 부럽다. 제가 별명을 '원투쓰리'라고 붙여줬다. 원 투 쓰리 하면 자고 있다. 침대에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안 깨고 잘 잔다. 제가 술을 마시고 자면 코를 고는데 그래서 제가 술을 마셨다고 하면 와이프는 귀에 귀마개를 꽂고 잔다. 잠 잘 자는 사람 부럽다"라고 말하자 아유미가 "지금 말씀하셔서 생각난 건데 코를 진짜 심하게 고는 남자친구는 못 만날 것 같다. 제가 잠을 못 자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아유미는 "저번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코를 고는 수준이 굉장했다. 장난 아니었다. 매번 그러니까 이건 좀 어렵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시체처럼 정말 조용히 잔다. 안 맞더라"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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