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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사장2' 차태현 조인성 열흘간 마트 영업 실적 발표에 조인성 긴장 "괜찮은 거냐"(종합)

기사입력2022-05-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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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 마트의 특별했던 열흘이 마무리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 최종회에서는 전라남도 나주 공산 마트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 조인성은 마트 단골들과 영업 종료를 앞두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 밤에는 디너쇼가 시작됐다. 특별 손님으로 온 홍경민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퀄리티로 히트곡을 불렀다. 차태현 또한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다리'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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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차태현, 조인성이 사장님 부부와 마주한 가운데 최종 정산이 집계됐다. 식당 순이익은 9일간 45만원이었다. 이에 조인성은 "9일 해서 45만 원이면 이건 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 복지 비용만 42만 원에 달했다.



마켓의 경우 지난 열흘간의 총 수익은 467만 3160원으로 집계됐다. 조인성이 "괜찮은 거냐"고 묻자 슈퍼 주인 부부는 "괜찮다"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인건비까지 계산하면 조금 빠듯한 금액이었다.


조인성은 "민폐는 아니어서 다행이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4개월 뒤 마트의 변화가 공개됐다. 마트 안에 있는 정육점은 방송 이후 매출에 크게 뛰었다고 털어놨다. 아들까지 나와서 고기를 손질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고.


마트 사장님은 "얼마 전에 여자 손님이 커피를 전해주시더라. TV 보니까 우리가 손님들한테 커피를 타주더라. 그걸로 손님들께 커피를 타달라고 하더라. 할머니 생각이 난다고. 이제 커피 한 잔도 진심으로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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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어쩌다 사장2'는 도시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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