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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연기자가 아닌 내 모습, 상상해 본 적 없어”

기사입력2022-05-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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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역할과 연기로 대중 앞에 나서는 배우 김혜윤이 앳스타일(@star1) 2022 6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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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혜윤은 위크엔드 막스마라와 함께 패셔너블한 분위기와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평소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화보 장인’의 새로운 면모까지 보여줬다.

김혜윤은 최근 ‘불도저에 탄 소녀’ 개봉 이후 차기작 ‘동감’ 리메이크에 연이어 출연을 예고하며 쉼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불도저에 탄 소녀’는 김혜윤의 첫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분노 유발’을 일삼는 세상을 향해 본때를 보여주려는 소녀 혜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혜윤은 첫 장편 영화 주인공을 맡은 소감으로 “감회가 새로웠다. 큰 스크린 화면에 내 얼굴이 나오는 게 낯설었다”며 “대중 분들이 영화를 어떻게 봐 주실까, 걱정 반 설렘 반이었다”고 답했다.


2020년 겨울에 촬영을 마친 ‘불도저에 탄 소녀’는 이듬해 10월 부국제에서 첫 상영을 한 이후 2022년 4월 정식 개봉을 했다. 김혜윤은 이에 “꽤 오래 전에 촬영을 마쳤던 작품이었던 만큼, 영화 속 내 모습이 풋풋하더라”라며 “영화를 다시금 보며 ’저 당시엔 저 내용을 이렇게 해석했구나’하고 느끼기도 했고 새로운 감정들을 많이 깨달았다”고 전했다.

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는 김혜윤에게 ‘연기자가 아닌 나’를 상상해 본적 있냐고 묻자 “전혀 없었다”고 답하며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생각하는 성격이다. 이런 면은 영화 속 혜영의 성격과 닮은 것 같다”며 웃음 섞인 대답을 덧붙였다.

영화 ‘동감’의 리메이크 작품에도 출연할 예정인 김혜윤은 극중 여진구의 첫사랑 역할을 맡았다고. “누군가의 첫 사랑 이미지는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는 김혜윤은 올해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늘 열정을 지닌 배우 김혜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22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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