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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 "'동감' 유지태 씨의 은회색 헤어스타일 유행", 박지윤 "그때 학생들 다 따라 해"

기사입력2022-05-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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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성우 박지윤, 하지형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성우 박지윤, 하지형이 '오디오북, 나나랜드!'에서 영화 '동감'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성우님들도 다시 듣기 하시냐? 본인 연기 다시 들으면 어떻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하지형이 "저는 SNS에 올려주시는 거, 짤로 짧게 올려주시는 거 보면서 제 연기가 아직 민망하다. 저는 아직 신인급이기 때문에 그렇더라"라고 답했고 박지윤은 "다 그렇다. 이때 이렇게 하지 말걸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영철이 "저는 제가 소리지르고 하는 거 못 보겠더라. 너무 과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박지윤은 "우리가 너무 몰입해서 한 거라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과 하지형은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2000년 개봉작 '동감'을 소개하며 "오늘은 '나나랜드' 144번째 시간이다. 오늘부터 '나나랜드'에서 처음으로 한국 영화 명작 시리즈를 3주간 특집으로 함께할 건데 오늘은 그 1탄이다. 우연히 낡은 무전기를 통해 연결된 1979년을 사는 여자와 2000년을 사는 남자의 이야기, 김하늘 씨와 유지태 씨 주연의 풋풋한 판타지 로맨스다. 이 '동감'이 올해 22년 만에 여진구 씨와 조이현 씨 주연으로 리메이크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이 "이때 유지태 씨의 은회색 헤어스타일이 남자들 사이에서 유행을 했다. 생각나냐?"라고 묻자 박지윤이 "이때가 제가 대학생 때였는데 유행이 한 번 돌면 학생들이 다 그 유행템을 따라 했었다. 입는 것도 헤어스타일도"라고 답했고 하지형도 "제가 04학번이다. 제가 들어갔을 때 복학생 형들 의상이 야구 MLB 모자랑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점퍼랑 리바이스 청바지랑 딱 정해져 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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