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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구토·이명 증상 고백…오은영 “융통성 부족 때문” (금쪽상담소)

기사입력2022-05-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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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이 ‘신체화 증상’에 대해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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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금)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31회에서 음악감독 박칼린과 배우 신소율이 고민 상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 작품만 무려 50여 편에 달하는 ‘프로 다작러’ 신소율이 상담소를 찾았다. 그는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면 몸이 아프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2세 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황인데 이에 대해 누군가 물어오면 구토, 이명 증세까지 나타난다는 것.

오은영은 신소율의 증상에 대해 신체화 반응(스트레스에 대한 대뇌의 반응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체화 증상이 꾀병은 아니라고 하며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실제로 일어나는 반응들”이라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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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은영은 신소율이 신체화 증상을 겪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융통성 부족’을 꼽았다. 이어 정직함이 지나치다고 분석했다. 오은영이 “결점 없는 완벽한 인간을 기대하는 것 같다”라고 하자, 신소율도 오랫동안 유지되는 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오은영은 신소율에게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도 괜찮다고 조언하며 ‘감정을 다작하라!’라고 쓰인 은영 매직 쿠션을 선물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32회 예고편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상담소를 방문한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 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채널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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