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국보급 발라더' 테이, 대세 보이그룹 '위너'의 강승윤&김진우, '수드래곤' 김수용, '3연승 가왕' 유미, '나만의 슬픔'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은 김돈규, '015B' 장호일, '실력파 보컬리스트' 조장혁,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레전드 혼성그룹 '룰라'의 김지현, '꽃바람 여인'의 가수 조승구,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트로트 루키' 이도진, 코미디언 윤형빈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풍성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낸다.
지난주,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하며, 첫 가왕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누렁이'. 당시 판정단 이윤석이 눈물을 보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이후, 가왕으로서 또 어떤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누렁이'의 거침없는 질주를 막기 위해 8인의 실력자가 나타난다고. 과연 가왕 '누렁이'는 범상치 않은 가창력을 가진 복면가수 8인의 맹공을 뚫고 가왕석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세 보이그룹으로 활약 중인 '위너'의 강승윤과 김진우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특히 6연승 가왕 '주윤발'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승윤이 이번에는 판정단으로 나서 맹활약을 펼친다는데. 그는 장기 가왕다운 날카로운 눈썰미로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대해 “이분은 아이돌 그룹의 리드보컬 같은 음색이다”라며 예리한 추리 실력을 보이고, 김진우 역시 순정만화를 방불케 하는 '만찢' 비주얼과 반전 입담을 자랑한다는 후문. 과연 이들은 판정단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국보급 발라더' 테이의 귀를 사로잡은 '찰떡 호흡'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테이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 “이 무대에서 우열을 가리는 건 말도 안 된다. 두 분의 무대는 경연이 아니라 공연 수준이었다”라며 극찬을 보낸다고. 이 무대를 지켜본 위너 김진우 역시 “두 분 다 노래를 잘하셔서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다”라며 '용호상박' 듀엣 무대에 혀를 내두른다. 과연 판정단을 고뇌에 빠트린 환상의 듀엣곡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8인의 복면가수 군단이 펼치는 가창력 명승부와, 판정단들의 추리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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